AI 하드웨어 시장: 컴퓨트가 아니라 메모리 병목이 승부를 가른다
출처: https://www.categoryvc.com/writing/where-the-ai-hardware-market-is 이 글은 2026년 현재 AI 인퍼런스 시장을 “누가 더 많은 FLOPS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메모리 병목을 더 잘 푸느냐"의 관점으로 재정리합니다. 특히 LLM serving의 실제 병목이 prefill과 decode에서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기준으로, 어떤 레이어에서 기업들이 경쟁하는지 살펴봅니다. TL;DR 핵심 정리 병목의 본질: H100급 GPU에서도 LLM autoregressive decode 구간은 메모리 대역폭 제약이 커서 Tensor Core 사용률이 낮아지기 쉽다. 칩 레벨 전략: Groq·Cerebras·d-Matrix류 접근은 연산 유닛 증설보다 메모리-연산 거리 단축(SRAM, scratchpad, wafer scale)으로 성능을 끌어올린다. 소프트웨어 전략: RadixArk(SGLang), Inferact(vLLM) 같은 엔진 경쟁의 핵심은 prefill(연산 중심)과 decode(메모리 중심)를 분리 최적화하는 스케줄링이다. 인프라 전략: KV cache를 GPU→CPU RAM→NVMe→S3로 계층화하면 긴 컨텍스트 비용을 줄이고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 시장 결론: 승자는 “NVIDIA 대체"보다 “특정 병목 해결"에서 먼저 나오며, 이후 클라우드·엔진·플랫폼에 통합될 확률이 높다. 1) 왜 지금도 GPU는 놀고 있는가 많은 팀이 “GPU가 비싸다"는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더 정확히는 “GPU 안의 연산 장치가 놀고 있다"는 문제가 큽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