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Zitron이 2026년 6월 8일 발표한 “AI Is Slowing Down” 은 AI 산업(특히 OpenAI와 Anthropic 중심)을 강하게 비판하는 장문의 분석입니다. 핵심 주장은 AI가 과도한 투자와 약속에 비해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거품 붕괴의 신호 라는 것입니다.
1) AI는 반드시 폭발적으로 성장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데이터센터 건설(190GW 규모)과 GPU 구매 등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 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NVIDIA, hyperscalers(Google, Microsoft, Amazon 등), OpenAI/Anthropic의 compute commitment는 수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2030년까지 AI가 연간 수조 달러(최소 $2~3T) 매출 을 내야 이 투자들이 정당화되지만, 현재 수요는 OpenAI + Anthropic 두 회사에 집중되어 있고, 그마저도 적자투성입니다. “두 개의 OpenAI급 회사가 더 필요” 할 정도로 추가 수요가 절실하지만, 실제 기업들의 AI 지출은 제한적입니다.
2) AI 지출 둔화 징후
기업들이 token-based billing 도입 후 비용 통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CFO들이 비용 가시성 부족과 예측 불가능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Uber, T-Mobile, Brex 등에서 AI token 지출 상한(cap)을 도입
- ROI(투자 수익률) 측정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증거들이 쏟아짐
- “Agent”, “loops” 등 새로운 buzzword로 더 많은 token 소비를 유도하려 하지만, 이는 고객 착취로 보임
- 생성 AI가 생산성을 높이지 못하고, slop(저품질 출력) 만 양산한다는 비판
3) 거품 구조와 지속 불가능성
AI labs → hyperscalers → NVIDIA로 이어지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가 유지되려면 지속적인 성장(매년 2배씩)이 필수지만, 실제 제품 가치가 부족합니다.
비용은 계속 상승하고, 효율화 대신 hype로 버티는 상황입니다. OpenAI/Anthropic 모두 IPO를 준비 중인데, 이는 더 현실적인 수익 모델(비용 인상, 보조금 축소)을 강요할 전망입니다. IPO 이후에는 더 이상 내부 투자로 적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고, 공개 시장의 수익성 압박이 거품 수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4) 저자의 결론
AI 산업은 hype, debt(부채), subsidy(보조금)로 버티는 con(사기) 에 가깝고, 곧 desperate(절박) 해질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tech worker들의 고통(강제 AI 사용, layoffs 속 생산성 압박)을 강조하며, 곧 중대한 폭로 기사 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AI를 Wild Wild West의 거대 금속 거미에 비유하며, 비싸고 불안정하며 실질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비판합니다. Ed Zitron 특유의 직설적·풍자적 스타일로, AI booster(찬양론자)와 Business Idiots(무능한 경영진)를 강하게 비난합니다.
결론 및 시사점
- AI 산업은 기술 발전 속도보다 투자 규모가 훨씬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익성과 현실 수요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 token-based billing은 기업 고객의 비용 가시성을 낮추고 예측 불가능한 지출을 유발해, 오히려 AI 도입 확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 IPO를 통한 자본 조달은 단기적 유동성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공개 시장의 수익성 압박이 현재의 적자 모델을 지속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한 줄 결론: AI 산업이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성장률과 실제 시장 수요 간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투자 붐은 거품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는 것이 이 글의 핵심 메시지입니다.